경기 용인서 전기차 카페로 돌진…10여명 부상

      2024.08.14 17:22   수정 : 2024.08.14 17:22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경기 용인시에서 60대 여성이 모는 전기차가 카페로 돌진해 10여명이 다치는 사고가 났다.

14일 경찰과 소방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10분께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고기동의 한 카페 건물로 60대 A씨가 모는 테슬라 차량이 돌진했다.

사고로 카페에 있던 2명이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A씨 등 9명이 경상을 입어 치료를 받고 있다.

부상자 모두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가 난 카페는 주차장과 맞닿아 있는 곳으로 파악됐다.


사고 당시 A씨에게서 음주 등 다른 법규 위반사항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진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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