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 데니안 "말랐지만, 꾸준히 운동해"…뜻밖의 하체 부실
2024.08.14 22:02
수정 : 2024.08.14 22:02기사원문
14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에서는 데니안이 가수 에녹과 함께 살사 바를 찾아 살사 퍼포먼스를 배웠다.
남녀가 함께 추는 살사 퍼포먼스에서는 남자가 이끌어야 하고, 특히 힘이 중요하다고 전해졌다.
데니안이 인터뷰에서 자신감을 내비쳤다. "저는 말랐지만, 운동을 꾸준히 한다. 제가 좀 낫지 않을까 싶다"라고 속마음을 고백했다. 에녹 역시 자신 있는 모습이었다.
데니안부터 하체 힘을 보여줘야 했다. 뮤지컬 배우 홍지민을 상대로 호흡을 맞췄는데, 자신도 모르게 힘들어하는 소리가 나 웃음을 자아냈다. 3초 만에 위기가 찾아오자, 홍지민이 "여자가 작아야겠다, 미안하다"라며 민망해했다.
여기에 고난도 다리 찢기까지 배웠다. 데니안이 "누나, 저 믿고 내려가 봐라"라고 말했지만, 흔들리는 눈빛이 들통나 큰 웃음을 선사했다. 하체 부실을 인증하게 된 데니안은 "바닥이 너무 미끄러웠다"라면서 변명해 폭소를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