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걷기”···KB자산운용, 임직원 건강 챙기기 캠페인 시작

      2024.08.16 08:48   수정 : 2024.08.16 08:48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KB자산운용이 임직원 건강 증진 캠페인을 추진한다. 무더운 여름 속에서 임직원들이 더 건강하고 즐거운 회사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하는 취지다.

16일 KB자산운용에 따르면 오는 19일부터 시작되는 이번 캠페인은 ‘금연 프로그램’과 ‘걷기 챌린지’로 구성됐다.



흡연 중인 임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금연 프로그램’은 서울 영등포 보건소와 연계해 6개월 간 진행한다. 총 4차례 대면 상담을 통해 흡연 습관을 교정하고, 금연 보조제 및 행동수정물품을 제공하나.

이어 주기적인 니코틴 검사를 통해 금연 여부를 확인하고 추후 1년까지 사후 관리를 보장한다. 금연 성공 임직원을 대상으로는 최대 30만원의 복지포인트를 지급할 예정이다.

KB헬스케어 ‘KB오케어’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한 ‘걷기 챌린지’는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눠 한 달간 진행한다.

개인전은 이 기간 개인별 누적 걸음 수를 측정해 상위 3명에게 최대 30만원의 복지포인트를 지급한다.


본부별 신청이 가능한 단체전에서는 팀원들 평균 걸음 수가 가장 많은 상위 3개 본부에게 각 50만원의 회식비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영성 KB자산운용 대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직원들이 더 건강한 생활습관을 가지길 기대한다”며 “팀워크 강화와 개인 건강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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