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킨라빈스, 인기 캐릭터 '빵빵이의 일상'과 협업 메뉴 출시

      2024.08.16 11:03   수정 : 2024.08.16 11:03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배스킨라빈스가 유튜브 구독자 230만 명을 보유한 인기 채널 ‘빵빵이의 일상’과 협업해 개발한 플레이버 2종을 전국 매장에서 확대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캐릭터 콜라보 아이스크림 ‘메롱~빵빵이의 필살기’와 ‘옥지의 피치 못할 사정’은 지난 7월 ‘빵빵이의 생일 파티’ 행사와 함께 배스킨라빈스 바이 워크샵에서 처음 출시됐다. 이후 출시와 동시에 굿즈가 완판되고 제품이 큰 인기를 끌어, 오는 17일부터 전국 매장으로 판매를 확대해 시즌 한정으로 즐길 수 있게 됐다.



두 제품은 애니메이션 ‘빵빵이의 일상’ 속 캐릭터를 콘셉트로 한 아이스크림이다. △‘메롱~빵빵이의 필살기’는 여름 대표 과일인 멜론의 풍미를 담아낸 플레이버다. 달콤하고 진한 멜론 맛과 부드러운 우유 베이스의 크리미하고 쫀득한 질감이 특징이다. △‘옥지의 피치 못할 사정’은 상큼한 복숭아 요거트 아이스크림에 복숭아 샤베트를 더하고, 복숭아 과육이 듬뿍 들어가 있어 달콤한 과일의 풍부한 맛과 식감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워크샵에서 조기 소진된 굿즈 ‘하프갤론 혼자 먹는 빵빵이 키링’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16일부터 22일까지 파인트 이상 구매 시 2000원 가격 혜택을 적용해 4900원에 사전 예약 구매가 가능하다.
23일부터는 파인트 이상 구매 시 6900원에 제공된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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