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일주일 전기세 71만원 돌파에 벌떡 "에어컨 다 꺼"
2024.08.17 10:09
수정 : 2024.08.17 10:09기사원문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가수 백지영이 대폭 상승한 8월 전기세에 깜짝 놀랐다.
백지영은 지난 16일 '여름철 전기세 폭탄 맞고 충격받은 백지영'이라는 제목의 유튜브 게시물을 올렸다.
영상에는 백지영이 복날을 맞이해 삼계탕을 끓이는 모습이 담겼다.
스태프는 "에어컨 많이 켜는데 관리비 괜찮냐?"고 물었고 백지영은 "관리비는 40만원대인데 전기세는 포함이 안 되어 있다"고 답했다.
이에 스태프는 "한전 앱에 가면 전기세가 얼마 나오는지 알 수 있다"고 말했고 백지영은 곧장 확인에 들어갔다.
백지영은 8월 초였음에도 71만원을 돌파한 전기에서 깜짝 놀랐다. 백지영은 "이 정도일 거라고는 예상하지 못했다"라며 "(에어컨) 다 꺼"라며 벌떡 일어나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