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을녹산병원, 부산 강서구 영화 관람 행사에 의료 지원

      2024.08.19 10:22   수정 : 2024.08.19 10:22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KBI그룹 의료법인 갑을의료재단의 갑을녹산병원은 지난 17일 '여름밤의 낭만, 온가족이 함께하는 2024 찾아가는 영화관' 행사에 구급차와 의료부스를 지원했다고 19일 밝혔다.

부산시 강서구청, 강서구 자원봉사센터와 한국영상자료원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무더위 속에도 문화 향유 기회 확대와 지역공동체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서구 명지오션시티 근린공원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강서구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해 영화 관람, 어린이 놀이터, 문화공연 등이 진행됐다.



갑을녹산병원은 혹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비하고, 행사가 안전하게 마칠 수 있도록 환자 발생시 즉시 치료가 가능한 구급차와 의료부스에 의료팀을 배치했다.


병원 관계자는 “이번 영화 관람 행사뿐만 아니라 매년 강서구 지역의 다양한 행사에 의료서비스를 적극 지원해 주민들을 위한 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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