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 '폭우 피해' 성금 2200만원 기부.."꾸준히 기부할 터"

      2024.08.19 13:55   수정 : 2024.08.19 13:55기사원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는 농촌진흥청이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본 이웃을 돕기 위해 임직원 1900여명과 함께 마련한 성금 2200만원을 기부했다고 19일 밝혔다.


앞서 농촌진흥청 임직원들은 수해를 입은 전북 완주군 피해 농가 복구를 위한 봉사 활동에도 나선 바 있다.

농촌진흥청 측은 "작은 손길이나마 임직원들과 함께 우리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일을 함께 할 수 있어서 뜻 깊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여러 이웃들을 위한 활동이 있으면 꾸준히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훈 희망브리지 사무총장은 "재난 피해 이웃을 위해 기부에 동참해 주신 농촌진흥청 임직원께 감사드린다"며 "희망브리지는 피해 이웃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