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특별보좌관 12명 위촉...정무 기능 강화

      2024.08.19 13:59   수정 : 2024.08.19 13:59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원주=김기섭 기자】 원주시가 민선8기 후반기 주요 현안 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대내외 소통 확대를 위해 정무 기능 강화에 나섰다.

19일 원주시에 따르면 이날 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제1기 원주시 특별보좌관 위촉식을 열고 12명의 특별보좌관을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특별보좌관은 △김종태 경제특별보좌관 △김동화 문화특별보좌관 △박성남 관광특별보좌관 △류명선 체육특별보좌관 △이미정 여성특별보좌관 △정의환 청년특별보좌관 △박선호 시민사회특별보좌관 △홍기정 농업특별보좌관 △이왕재 장애인특별보좌관 △황금영 교육특별보좌관 △윤경돈 대외협력특별보좌관 △김희영 시정홍보특별보좌관 등이다.


특별보좌관은 각 세대를 아우를 수 있도록 30대부터 70대까지 폭넓은 연령대로 구성됐으며 비상근 무보수 명예직으로 운영된다.

또한 임기 동안 분야별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시정 주요 정책 수립과 방향 설정을 위한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정책의 전문성을 높이고 다양한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기 위해 각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갖춘 적임자를 찾아 특별보좌관을 구성했다”며 “새롭게 위촉된 특별보좌관께 각자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해 내일이 더 기대되는 원주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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