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도시재단, '소상공인 교육·컨설팅' 참여자 모집...선착순 마감

      2024.08.19 14:11   수정 : 2024.08.19 14:11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수원도시재단은 오는 23일까지 '2024년 수원시 소상공인 교육·컨설팅' 지원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제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맞춤형 교육과 1:1 전문가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예비 및 신규 창업 소상공인을 위한 준비교육과정으로, 창업아이템 선정, 상권 분석, 마케팅, 세법 등 실무 중심의 교육이 마련돼 있다.



또 기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는 성장교육과정인 시장 트렌드 분석, 마케팅 역량 강화, 상품 기획, 스마트플레이스 활용 등 심화 교육을 진행한다.

각 과정은 온라인 20시간과 오프라인 10시간으로 구성돼 있으며, 총 30시간의 교육을 제공한다.

이와 더불어 전문가가 소상공인 사업장을 방문하여 문제점을 진단하고, 상권 분석 및 매출 증대 전략을 제시하는 전문가 1:1 컨설팅도 제공한다.

컨설팅은 선정된 10개 업체와 일정을 협의하여 진행하며 전문가가 직접 방문한다.

이번 사업은 선착순 마감으로 진행되며, 조기 마감될 수 있으니 관심 있는 소상공인들은 빠르게 신청해야 한다.


신청은 수원도시재단 홈페이지 또는 지정된 기관을 통해 가능하며, 세부 사항은 해당 홈페이지의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영인 이사장은 "이번 교육·컨설팅 지원사업이 소상공인들이 단기적인 어려움을 극복하고, 장기적으로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운영할 수 있도록 돕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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