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나성동 '나성전집', 착한가게 20호 가입

      2024.08.19 14:36   수정 : 2024.08.19 14:36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세종=김원준 기자] 세종시 나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우동연·부위원장 백원기)는 19일 나성전집(대표 황수현)에 ‘착한가게’ 제20호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착한가게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매월 3만 원 이상 기부를 약정한 가게에 부여하는 호칭이다.

착한가게에 가입하면 세종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착한가게 현판 부착 등 가게 홍보와 세액공제를 지원한다.



황수현 나성전집 대표는 평소 한국지체장애인협회에 월 30만 원씩을 기부하는 등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2018년 6월 가게를 개업한 이후 나성동 상인회 부회장을 맡아오며 코로나 시기 방역활동, 환경정화활동을 펼치는 등 상업지역 내 궂은일도 도맡고 있다.

황 대표는 "이번 착한가게 가입을 계기로 나성동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물품기부 등을 지속적으로 해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백원기 나성동 지사협 부위원장은 "앞으로도 취약계층 복지지원과 나성동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착한가게, 착한가정, 착한일터 등 기부에 관심 있는 단체는 나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밴드(band.us/@nss2happy)를 참고 하거나 나성동 맞춤형 복지팀에 문의하면 된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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