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립, 콘텐츠 플랫폼 '까통' 첫 주인공은 '빵빵이의 일상'

      2024.08.19 15:03   수정 : 2024.08.19 15:03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삼립이 콘텐츠 플랫폼 ‘까통’의 첫 프로젝트로 인기 유튜브 애니메이션 ‘빵빵이의 일상’과 협업한 신제품 8종을 공개한다고 19일 밝혔다.

‘까통’은 ‘맛있는 만화빵’이라는 의미의 삼립이 새롭게 선보이는 콘텐츠 플랫폼이다. 소비자들이 좋아하는 웹툰, 애니메이션 등의 콘텐츠 IP와 협업해 제품을 선보이는 프로젝트다.



삼립은 ‘까통’의 첫 프로젝트로 유튜브 구독자 230만 명을 보유한 인기 유튜브 애니메이션 ‘빵빵이의 일상’과의 협업을 통해 신제품 8종을 선보인다. ‘빵빵이의 일상’은 등장인물을 통해 Z세대가 공감하는 생활 속 에피소드를 재미있게 풀어내 인기를 얻고 있는 애니메이션 콘텐츠다.


신제품은 빵빵이의 일상 팝업스토어 ‘빵빵이와 옥지의 만물상’을 통해 선 공개됐다. 특히 팝업 현장에서 구매한 제품에 따라 빵빵이의 일상과 협업한 띠부씰 북과 스페셜 패키지 등을 일일 한정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팝업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제품 8종은 △‘빙글뱅글 메론 빵빵롤’, △‘매콤빵빵 양념치킨브레드’, △빵빵선인장쿠키’ 등이다. 각각의 제품에는 빵빵이의 일상 아트웍 띠부씰 115종을 넣어 모으는 재미를 더했다. 오는 22일부터 순차적으로 편의점 및 슈퍼마켓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삼립은 9월 18일까지 해피포인트 앱을 통해 다양한 이벤트를 펼친다. '빵빵이 잡기 게임 이벤트'는 까통빵을 들고 있는 빵빵이를 제한 시간 내에 3번 잡으면 해피포인트 최대 5000포인트를 증정한다.
제품에 동봉된 띠부씰에 기재된 행운코드를 앱에 입력하고 적립한 스탬프 수에 따라 경품과 해피포인트를 증정하는 '빵빵이 띠부씰 모으기 이벤트'도 진행한다. 참여자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프로(1명), 에어팟 프로(2명) 등을 증정한다.


삼립 브랜드 담당자는 “포켓몬빵 등 ‘캐릭터빵’ 시장 리딩에 이어 인기 콘텐츠 IP와의 협업을 강화해 ‘콘텐츠빵’ 시장을 새롭게 개척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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