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세' 양준혁, 2세 성별 알았다…♥박현선 '굳은 표정' 왜
2024.08.19 23:00
수정 : 2024.08.19 23:00기사원문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56세' 예비 아빠 양준혁이 2세 성별을 공개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전 야구선수 양준혁과 19세 연하 아내 박현선이 '팔팔이'(태명)의 성별을 알게 돼 이목이 쏠렸다.
이들 부부가 병원을 찾았고, 담당의로부터 "아기 성별 확인할 수 있다"라는 말을 들었다.
양준혁이 쪽지를 확인하자마자 미소를 보여 궁금증을 자아냈다. '핑크'라고 적혀 있었던 것. "딸이다"라는 얘기에 출연진이 모두 축하했다.
하지만 박현선이 다소 굳은 표정을 지어 궁금증을 유발했다. 앞서 쌍둥이 중 유산이 됐다고 고백한 그는 "다른 친구가 남자아이였나 보다"라는 등 복잡한 감정을 드러내며 아쉬워했다. 이에 양준혁이 "잘 키우면 되지"라고 위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