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MG체크카드 '더담은' 출시

      2024.08.20 11:32   수정 : 2024.08.20 11:32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MG새마을금고가 해외 수수료 면제 기능을 담은 ‘더담은 체크카드’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새마을금고는 4050세대를 겨냥한 더담은 카드에 교육 주유.음식점.쇼핑.편의점 결제 관련 환급(캐시백) 혜택도 담았다.

더담은 체크카드의 주요 혜택은 △학원 업종 및 온라인 강의(메가스터디, 대성마이맥, 이투스, 해커스어학원, 아발론교육, 에듀윌) 결제 시 2000원 할인 캐시백 △전국 주유소 및 충전소, 전기차충전소 결제 시 1000원 할인 캐시백 △음식점 업종 결제 시 1000원 할인 캐시백 △오프라인 쇼핑(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롯데슈퍼,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GS THE FRESH) 및 온라인 쇼핑(쿠팡, 마켓컬리, SSG.COM) 결제 시 1000원 할인 캐시백 △편의점(GS 25, CU, 세븐일레븐, 이마트24) 결제 시 500원 할인 캐시백 △해외이용수수료 전액 면제 등이다.



새마을금고는 전월 이용실적 50만원 이상 충족 시 혜택을 이용할 수 있고, 통합할인한도는 월 최대 2만원이라고 설명했다. 카드 신규 발급 월 포함 2개월은 전월 이용실적에 관계없이 월 1만원까지 할인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더담은 체크카드는 ESG 가치 실현을 위해 친환경 BIG 필름 소재로 제작됐다. 새마을금고는 BIG 필름이 제품의 생산, 소비, 폐기의 전 과정에서 환경오염을 저감하고 다이옥신 등의 인체 유해물질이 방출되지 않는 친환경적인 소재라고 밝혔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ESG 가치를 실현하고 4050세대 타겟으로 한 대표 카드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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