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부산성모병원과 지역 일자리 업무협약
2024.08.20 17:36
수정 : 2024.08.20 17:36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부산 남구는 20일 남구청에서 부산성모병원과 '지역 일자리 확대 및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인력 수요 시 지역민 우선 채용, 지역과 병원 상생 발전을 위한 사업, 그 외 기관과의 직원 복지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지난 9일 부산성모병원은 구와 지역주민 채용을 연계 행사를 열어 지역민 5명을 간호전문 인력으로 직접 채용하기로 했다.
한편 남구 용호동에 위치한 부산성모병원은 천주교 부산교구 부산가톨릭의료원 산하 종합병원으로 설립돼, 지역민 의료를 포함해 아동학대 전담 의료기관, 지역응급의료기관 등 지역사회 의료복지 향상에 기여했다.
425_sama@fnnews.com 최승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