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고 사는 롯데 버거·커피상품권 나왔다

      2024.08.20 18:17   수정 : 2024.08.20 18:17기사원문
롯데온이 추석을 앞두고 오는 9월 8일까지 롯데리아와 엔제리너스, 크리스피크림도넛 지류 상품권을 할인 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 최근 티메프 사태로 상품권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상황에서 롯데가 자체적으로 발행하고 유통하는 상품권인 만큼 신뢰성이 높은 제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해당 교환권은 실제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지류상품권 형태이며, 10장 가격을 지불하면 2장이 덤으로 증정된다.

롯데카드로 결제시 7% 할인혜택이 적용되기 때문에 추가할인도 받을 수 있다.

'롯데리아 10+2 버거 세트 교환권'의 가격은 7만1000원이다.
불고기버거세트 기준이며, 추가요금 지불시 버거세트를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다. 10장 단위로 판매되며, 10매당 2매가 추가 증정된다. 롯데카드로 결제시 7% 할인이 추가로 적용(6만6030원)돼 세트 1개당 5503원에 즐기는 셈이다.

'엔제리너스 10+2 커피제품 교환권'의 판매가는 5만원이다. 아메리카노 기준으로 가격이 설정되어 있으나 현장에서 추가 지불을 통해 원하는 음료로 변경이 가능하다.
롯데카드로 결제시 7% 할인이 추가로 적용(4만6500원)돼 잔당 3875원에 즐길 수 있다. 엔제리너스에서 함께 판매하고 있는 '반미 교환권'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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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교환권들은 전국의 롯데리아와 엔제리너스, 크리스피크림도넛 매장에서 상품으로 교환이 가능하며, 현장에서 추가 비용을 지불해 자유롭게 상품을 변경할 수 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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