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에너지솔루션, 6%대 강세...배터리 안전 매력 부각

      2024.08.21 10:36   수정 : 2024.08.21 10:36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LG에너지솔루션이 장 초반 강세다. 최근 전기차 화재가 잇따라 발생한 가운데 LG에너지솔루션이 배터리 안전진단 사업 확대에 본격 나서는 영향으로 풀이된다.

21일 오전 10시25분 LG에너지솔루션은 전 거래일 대비 6.52% 오른 35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SK하이닉스 등 AI반도체주가 나란히 약세인 가운데 2차전지주가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전기차 화재가 잇따르는 가운데 LG에너지솔루션이 이날 '배터리 안전진단 소프트웨어(SW)' 사업 확대에 나선다고 밝히면서 투자심리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LG에너지솔루션은 배터리관리시스템(BMS) 분야에서 8000건 이상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nodelay@fnnews.com 박지연 기자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