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영숙, 돌싱女 첫인상 1위…4표 몰표

      2024.08.22 05:10   수정 : 2024.08.22 05:10기사원문
ENA·SBS플러스 '나는 솔로' 캡처


ENA·SBS플러스 '나는 솔로'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나는 솔로' 영숙이 첫인상 1위에 등극했다.

지난 21일 오후 방송된 ENA·SBS Plus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 <나는 솔로>'에서는 돌싱 특집 3탄 22기의 이야기가 이어졌다.

남자들의 첫인상 선택 결과가 공개됐다.

첫 번째로 나선 정희가 쓸쓸하게 혼자 걸어간 가운데, 두 번째 현숙 역시 아무에게도 선택받지 못했다. 현숙은 "20~30대 때 항상 학교나 회사에 가면 저한테 대시하는 사람이 진짜 많았다, 항상, 이혼하고 나서 헌팅 당한 경험도 많았는데"라며 당황한 마음을 고백하기도. 이에 현숙은 더욱 불타오른다며 "너희 마지막에 나 선택하게 할게"라고 포부를 밝혔다.


옥순은 영자의 선택을 받았던 광수가 선택했다. 광수를 바랐던 영자는 아무에게도 선택받지 못했다. 이어 영호가 순자를, 영식이 정숙을 각각 선택했다. 이에 영숙이 상철처럼 첫인상 4표를 독식해 눈길을 끌었다.


여자 첫인상 1위에 등극한 영숙은 "진짜 상상하지 못했던 포인트였다"라고 소감을 밝히며 "3표 받으면 진짜 잘 받은 거라고 생각했고, 2표 받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라고 덧붙였다. 이어 영숙은 "의외로 많은 분들이 선택해 주니까, 내 어떤 이미지 때문에?"라며 기쁨을 드러냈다.


한편 ENA·SBS Plus '나는 SOLO <나는 솔로>'는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극사실주의 데이팅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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