핏플랍, 최초의 아시아 앰버서더로 송혜교 발탁
2024.08.22 10:27
수정 : 2024.08.22 10:27기사원문
22일 핏플랍을 수입·판매하는 LF에 따르면 핏플랍이 아시아 전역을 대상으로 글로벌 앰버서더를 선정한 건 처음이다.
핏플랍은 이번 파트너십을 기념해 아시아 전역에 'FITFLOP X SHK' 컬렉션을 선보인다.
국내에서는 FW 시즌 소재와 색상을 반영한 네 가지 제품 '델리카토(Delicato) 메리 제인 실버', '델리카토 로퍼 더스키 핑크(Dusky Pink)', '에프루마(F-Luma) 로퍼 블랙', '젠에프에프 (GenFF) 뮬 딥 마룬'을 만나볼 수 있다.
3중 밀도의 아웃솔로 발의 압력을 분산시켜 피로감을 완화시켜주는 '마이크로워블보드' 기술을 적용한 제품도 선보인다. '에프루마 로퍼 블랙'은 페니 로퍼 디자인에 두툼하지만 가벼운 웨지 솔을 갖춰 키 높이 역할까지 해, 패셔너블한 룩을 완성할 수 있다. FW 시즌에 제격인 짙은 자주색의 '젠에프에프 뮬 딥 마룬'은 매끈한 가죽 소재에 스티치 포인트를 더해 감각적인 디자인을 자랑한다.
LF는 'FITFLOP X SHK' 컬렉션 론칭을 기념해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 오는 8월 30일부터 9월 5일까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9월 19일부터 10월 9일까지 롯데백화점 잠실점에서 이번 컬렉션 제품을 포함해 핏플랍의 다양한 FW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LF 풋웨어 사업부 관계자는 "핏플랍은 내년 상반기까지 송혜교와 함께할 예정이며, 아시아의 퀸과 세련된 컴포트화의 선두주자로 자리잡은 핏플랍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