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영 "한예슬→안재현과 함께 한다 했더니 ♥오상진 자랑스럽다고"
2024.08.22 12:17
수정 : 2024.08.22 12:17기사원문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소영이 CJ온스타일 모바일 라이브쇼 MC로 나선 소감을 말했다.
CJ온스타일 모바일 라이브쇼 제작발표회는 22일 오전 서울 서초구 방배동 CJENM 커머스부문 사옥에서 진행됐다.
김소영 CJ온스타일 라이브쇼 '신상시사회' MC로 나선다. 남편이자 동료 방송인 오상진의 반응을 묻는 말에 그는 "모바일로 라이브쇼 자체에 처음 도전하는 것이니 긴장된다고 했더니 잘 하고 오라고 이야기하더라"라며 "멋진 분들과 프로그램을 론칭한다고 했더니 더 자랑스럽게 여겨줬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처음 제안을 받았을 때 어땠냐는 물음에는 "유튜브나 SNS로 라이브를 많이 하고 있어서 제작진은 그 모습을 캐치한 것 같다, 데뷔했을 때는 메인 뉴스를 몇 년간 진행해서 대중에게는 낯설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답했다.
이어 "제작진이 캐스팅했을 때 '왜일까?' 생각했는데 만나 보니 진심으로 브랜드와 제품에 파고들기를 원하시더라, 맘껏 진지해도 될 것 같았다"라고 함께한 소감을 이야기했다.
한편 한예슬(패션IP), 소유(뷰티IP), 안재현(리빙IP), 선예(프리미엄 유아동IP), 김소영(신상품IP)은 CJ온스타일 모바일 라이브쇼 신규 프로그램에서 각 부문의 MC로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