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대학생 초청 객실승무원 체험 프로그램 진행"
2024.08.22 13:20
수정 : 2024.08.22 13:2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티웨이항공은 지난 21일 서울 강서구 항공훈련센터에서 일본 오사카 조가쿠인 대학생 11명을 대상으로 객실승무원의 항공 안전 및 서비스 직무 체험 프로그램인 크루클래스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조가쿠인 대학교 학생들은 자매결연학교인 부천대학교에서 하계 연수 중에 티웨이항공을 방문했다.
크루클래스는 실제 객실 승무원 훈련을 담당하는 훈련교관의 지도하에 일본어로 진행됐다.
티웨이항공 훈련센터는 우수한 훈련시설과 제반 조건을 바탕으로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최초 국토교통부 항공훈련기관(ATO) 인가를 획득했다. 응급처치, 항공 보안, 위험물, 승무원자원관리(CRM) 등 전문 강사 자격을 보유한 훈련 교관들의 지도하에 체계적인 안전 훈련을 받을 수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티웨이항공 훈련센터에서 해외 학생들에게 시설을 소개하고 크루클래스를 진행하면서 진로 탐색은 물론 항공 안전 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도 다채로운 크루클래스 프로그램을 확대해 글로벌 항공 안전에 앞장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