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만에 1000만 유튜버’ 호날두, 유튜브 최단 시간 100만 돌파 기록까지
2024.08.22 13:53
수정 : 2024.08.22 13:53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나스르)가 만든 유튜브 채널이 신기록을 써내려가며 단 하루 만에 1000만 구독자를 돌파했다.
21일(한국시간) ‘UR 크리스티아누’라는 유튜브 채널을 개설한 호날두는 축구 인생을 담은 영상과 인터뷰, 연인 조지나 로드리게스와 함께한 영상 등을 업로드했다.
호날두의 공식 유튜브 채널이 개설되자 전 세계의 팬들이 몰려들었다.
호날두는 4시간 만에 500만 구독자를 돌파했고, 개설 24시간이 지나지 않은 상황에서 1000만 구독자를 달성했다. 인스타그램 팔로워 6억3000만명을 포함해 SNS에서만 약 9억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 만큼, 유튜브 구독자 역시 조만간 1억명을 넘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호날두는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와 함께 현대 축구를 대표하는 스타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 레알 마드리드(스페인), 유벤투스(이탈리아) 등 여러 빅클럽을 거치며 프로 통산 공식전 1023경기 출장 767골을 기록했다.
bng@fnnews.com 김희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