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락비 완전체, 지코 위해 뭉친다…'더 시즌즈' 막방 출격
2024.08.22 14:25
수정 : 2024.08.22 14:25기사원문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그룹 블락비 완전체가 뭉친다.
22일 뉴스1 취재 결과, 블락비 완전체는 오는 9월 초 진행되는 KBS 2TV '더 시즌즈-지코의 아티스트' 녹화에 출격한다.
이날 녹화는 '더 시즌즈-지코의 아티스트' 마지막 회 촬영 날이다.
블락비가 완전체로 뭉쳐 공연하는 것은 지난 2022년 12월 해병대 군악대 제28회 정기연주회 공연 이후 약 2년 만이다.
블락비 멤버들은 각기 다른 소속사에 몸담고 있지만 주기적으로 만나며 의리를 과시한 바 있다. 지난달에는 7명의 멤버들이 모두 모여 식사 중인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또 지코는 '더 시즌즈-지코의 아티스트'를 진행하며 "언젠가 블락비로 다시 인사하게 될 날이 있으면 좋겠다"고 말해 그룹 활동을 기대케 하기도 했다. 이번 블락비 완전체 무대는 그 어느 때보다 팬들의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블락비는 지난 2011년에 데뷔해 '난리나' '닐리리맘보' '베리 굿' '헐'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기며 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