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화재 사상자 19명, 순천향 병원 등 6곳 분산 이송 현황

      2024.08.23 00:10   수정 : 2024.08.23 00:1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지난 22일 경기 부천 호텔 화재로 발생한 사상자들이 순천향병원 등 6곳으로 분산 이송됐다.
이날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오후 7시 39분께 부천시 원미구 중동에 있는 9층짜리 호텔 8층 객실에서 불이 나 투숙객 등 7명이 숨졌다. 중상 3명, 경상 9명 등 부상자 12명도 발생했다.




병원으로 이송된 사상자는 순천향 병원 6명(사망자 4명 경상 2명), 성모병원 4명(사망 2명, 경상 2명), 인천성모병원 1명(사망 1명), 가천길병원 2명(중상 2명), 다니엘병원 2명(경상 2명), 이대목동병원 1명(중상 1명) 등이다.

wongood@fnnews.com 주원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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