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내년 엔비디아 HBM 수요량 감소-BNK

      2024.08.27 04:27   수정 : 2024.08.27 04:27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BNK투자증권은 27일 SK하이닉스의 목표주가를 25만원에서 23만원으로 낮췄다. 수요 둔화 우려를 반영해서다.

이민희 연구원은 "GPU 2개와 HBM 192GB(8단x8개)를 탑재하는 B100 대부분과 B200이 지나친 전력 과소비 지적에 따라 출시가 취소되고, B200A(GPU 1개와 HBM144GB(12단x4개)로 변경될 전망"이라며 "사실상 내년 엔비디아 향 HBM 수요량이 이전 예상보다 축소되는 것이다.

기대치가 너무 높았던 AI 투자심리에는 부정적 소식"이라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NAND와 모바일 시황이 피크아웃을 치고 연말부터 가격 하락이 예상(서버는 내년 초부터)된다"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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