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한샘유로 레이아웃 페스티벌’...키친 설계 새 기준 제시

      2024.08.27 14:22   수정 : 2024.08.27 14:22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한샘은 전국의 한샘 리하우스 인테리어 전문 상담사를 대상으로 개최한 키친 설계 표준모델 발굴 경연대회 '한샘유로 레이아웃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한샘유로 레이아웃 페스티벌’은 전국 2,500여 명의 한샘 RD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국내 최대 '키친 설계 콘테스트'다. 올해 처음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한샘 RD들의 설계 및 상담 역량을 강화하고, 우수한 설계 콘텐츠를 발굴해 향후 키친 상담 서비스의 ‘표준 모델’을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한샘은 인테리어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춘 2500여 명의 RD와 3000여 명의 시공협력기사를 보유하고 있다. 매년 약 28만 건의 상담신청 건수와 8만5000여 개의 누적 시공 데이터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인테리어 1위 기업으로서 한국인의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주거 공간을 제시해 왔다. 특히 키친은 한샘 리하우스 사업의 핵심 분야로, 한샘은 1970년대 국내 최초로 현대식 부엌을 선보인 후 지금까지 독보적인 점유율과 시공 수를 기록하고 있으며 국내 유일하게 전국 단위의 영업, 시공 체계를 보유하며 리모델링 밸류체인을 완성했다.

올해 대상은 한샘리하우스 디자인하다 대리점 통합강원1팀의 강진욱 RD에게 돌아갔다.

강진욱 RD는 “각자 자신만의 신선한 시각으로 설계 제안을 하는 모습을 보면서 많은 영감을 받았고 스스로 한층 성장하는 계기가 됐다”며 “혼자만의 노력이 아닌 한샘의 모든 RD 분들과 함께 이뤄낸 결과라고 생각하고 앞으로도 고객의 삶을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남겼다.


한샘 관계자는 "한샘 RD는 한샘 리하우스의 경쟁력을 이끄는 핵심 인력으로서 고객과 최전선에서 리모델링 컨설팅을 제공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만큼 이들의 전문성과 역량은 기업 차원에서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더욱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환경에서 일할 수 있는 문화를 통해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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