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씨왕후' 정유미 "노출신 첫 도전, 부담 있었지만…"
2024.08.27 15:18
수정 : 2024.08.27 15:18기사원문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배우 정유미가 '우씨왕후'를 통해 노출신에 처음 도전한다며 부담도 있었다고 전했다.
27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우씨왕후'(극본 이병학/연출 정세교) 제작발표회에서 정유미가 작품 속 노출신에 도전한 소감을 밝혔다.
정유미는 "나도 이런 도전이 처음이라 부담은 있었지만, 대본상 분명히 필요한 신이었다"라며 "이 장면이 있어야 사건을 끌어 나가는 데 있어 텐션이나 긴장감 생기기에 우순에겐 임팩트 있게 중요한 신이라고 생각해 제작진과 상의하며 촬영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우씨왕후'는 갑작스러운 왕의 죽음으로 왕위를 노리는 왕자들과 권력을 잡으려는 다섯 부족의 표적이 된 우씨왕후가 24시간 안에 새로운 왕을 세우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추격 액션 사극이다. 29일 파트 1인 1~4회가 공개되며, 파트 2인 5~8회는 오는 9월 12일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