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광주점, 추석 선물세트 본격 판매

      2024.08.27 17:42   수정 : 2024.08.27 17:42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롯데백화점 광주점은 오는 9월 15일까지 추석 선물 세트 본 판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롯데백화점 광주점에 따르면 올해 추석 선물 세트의 키워드는 '엘프리미에(L Premier)', '익스클루시브(Exclusive)', '큐레이션(Curation)'이다. 전체적으로 선물의 품격을 높여 프리미엄으로 선보이는 동시에 고객들의 다양한 취향과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차별화된 선물 세트를 엄선해 판매한다는 전략이다.



먼저, 축산 및 청과 등 전통 명절 선물은 '엘프리미에(L Premier)' 라인으로 선보인다. 올해 새롭게 론칭한 '엘프리미에'는 산지부터 패키징까지 롯데백화점만의 엄격한 기준을 거친 최상위 선물 세트로 '초 프리미엄 신선'을 테마로 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1++등급의 한우 중에서도 특수 부위와 로스 부위만을 엄선해 구성한 '화식발표 미경산 한우 명품(95만원)', 과형과 당도 및 색택 등 엄격한 기준에 따라 품질이 우수한 프리미엄 대과로 구성한 '엘프리미에 사과/배/샤인 세트(19만원)' 등이 있다.

롯데백화점만의 특별한 선물 세트인 '엘익스클루시브(L Exclusive)' 라인도 새롭게 준비했다. 대표 상품으로는 '돈 멜초 X 김환기 아트 스페셜 에디션(35만원)'과 '바론 리카솔리 X 김선우 아트 스페셜 에디션(15만원)'이 있다. '바샤커피 햄퍼 기프트(62만5000원)', '더 콘란샵 X 누누 글라스(3만2000원~4만2000원)' 등 롯데백화점이 국내 사업을 펼치고 있는 '바샤커피'와 '더콘란샵' 제품들도 엄선해 판매한다.

아울러 고객들의 다양한 취향과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이색 선물도 큐레이션해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 젊은 세대들의 감성을 담은 '아메리칸트레일러 착즙청 세트(5만원)', '광카롱 수제 호두정과 세트(3만7000원)', 광주 떡 맛집인 '보향 떡집 송편(1만9500원)' 등이 있다.

롯데백화점 광주점은 추석 선물 세트 본 판매 기간 중 당일 100만원 이상 구매 시 상품에 따라 구매금액의 최대 5% 상당을 롯데상품권으로 증정하는 사은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특히 오프라인 방문이 어려운 고객들을 위해 롯데백화점몰에서도 다양한 선물 세트를 판매한다.
실제로 최근 3년간(2021년 ~ 2023년) 롯데백화점몰의 명절 선물 판매 데이터를 활용해 부모님, 동료, 친구, 조카 또는 성별 및 연령대 등 선물을 받는 대상에 따라 맞춤 선물을 추천해 주는 기획전을 진행한다. 전통적인 식품 선물 세트는 물론 뷰티부터 리빙 및 패션까지 명절 선물 카테고리를 확대해 차별화한 게 특징이다.


한복양 롯데백화점 광주점 식품팀장은 "이번 추석에도 고마운 분들에게 보내는 분의 진심을 전할 수 있는 다양한 선물 세트를 정성스럽게 준비했다"면서 "온 가족과 친지들이 함께하는 풍요로운 한가위가 되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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