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100만원 모으면 우대금리 주는 ‘도전 골든100적금’ 출시

      2024.08.28 14:56   수정 : 2024.08.28 14:56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광주은행이 100만원을 모으면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비대면 전용 상품인 ‘도전 골든100적금’을 출시했다.

28일 광주은행에 따르면 도전 골든100적금은 개인 고객(1인 1계좌)이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월 적립한도 20만원 이내로 자유롭게 납입 가능한 6개월제 자유적립식 상품으로 영업점 방문 없이 광주와뱅크 앱과 모바일웹뱅킹을 통해 가입 가능하다.



최초 가입금액은 0원으로, 추가 납입은 예금 전용화면의 '입금하기' 버튼을 통해서 매월 20만원까지 자유롭게 납입 가능하다. 그 외의 방법으로 무통장입금, 당·타행 계좌이체, 자동이체는 모두 제한된다.


기본금리는 연 1.0%다. 우대금리는 △100만원 이상 적립 후 만기해지 시 연 3.0%p △최근 1년 동안 당행 정기예금 및 적금 계좌를 보유한 이력이 없는 경우 연 3.1%p를 더해 최고 연 7.1%의 금리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신상품은 총 1만좌 한도로 선착순으로 판매되며 한도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또 가입 고객 대상으로 첫 입금 시 더벤티 커피쿠폰 100% 지급 이벤트도 선보일 예정이다.


박대하 광주은행 디지털기획부장은 “도전 골든100적금은 복잡한 조건 없이 100만원만 모으면 간편하게 우대금리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단기간에 빠르게 목표금액을 달성한다는 점에서 고객에게 성취감과 꾸준한 저축습관을 기르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금융니즈와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통해 고객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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