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신유빈·허미미 등 ‘올림픽 포상금’
2024.08.28 18:39
수정 : 2024.08.28 18:39기사원문
이날 행사에는 탁구 국가대표팀 신유빈, 전지희와 함께 유도 국가대표팀 김민종, 김지수, 김하윤, 이준환, 허미미 등 선수 7명이 참석해 포상금을 전달받으며 신한금융의 따뜻한 후원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신한금융은 이번 올림픽부터 후원 국가대표팀 선수들의 동기 부여를 위해 메달 색과 관계 없이 개인전(복식 포함)은 선수당 1000만원, 3인 이상 단체전은 팀당 2000만원, 단체 종목은 팀당 50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하는 자체 올림픽 포상 프로그램 신설과 함께 앞으로 보다 체계적인 스포츠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신한금융그룹 진옥동 회장은 "그동안 고된 훈련을 견뎌낸 선수단의 노력 자체만으로 국민들에게 충분한 감동을 줄 것"이라면서 "신한금융은 앞으로도 국가대표팀 선수들의 세계를 향한 여정을 열띤 응원으로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