댕냥이 1대 1 맞춤형 자연식 '봄봄'.."최적화된 식단은 수명연장의 핵심"

      2024.08.29 09:42   수정 : 2024.08.29 09:42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최근 반려동물의 먹거리 중 자연식에 대한 관심이 유래없이 뜨겁다. 자연식은 말 그대로 가공 없이 자연 그대로의 재료를 반려동물에게 보급하는 것으로, 영양소 파괴의 걱정이 없으며 첨가물이 들어가 있지 않아 알레르기로부터 안전하다. 이중에서도 '맞춤형 자연식'은 각 반려동물의 종, 체질, 체형, 알레르기 등을 고려해 철저한 품질과 영양설계가 완벽하게 된 식단으로 펫팸족들로부터 인기가 나날이 상승하고 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올 초 한국에 진출한 싱가포르 펫푸드 업체인 봄봄(BOM BOM)은 영양을 통해 반려동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수명을 연장한다는 사명을 가지고 반려동물이 필요로 하는 영양성분과 기호에 따라 100% 맞춤화된 식단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 2017년 싱가포르에서 설립된 봄봄은 싱가포르의 선도적인 반려동물 영양회사로, 기술적으로 가장 발전된 맞춤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보호자가 입력하는 반려동물의 종, 몸무게, 질병, 알레르기, 활동량 등의 데이터에 기반해 일대일로 최적화된 레시피를 추천하고, 그에 맞는 칼로리와 급여량을 계산해 신선하게 배송해 준다.

봄봄은 수비드(화식)와 생식 옵션을 통해 수십만 가지의 식사 조합을 제공하며, 모든 과정에서 미국국립연구회(NRC) 영양 지침을 준수한다.

봄봄의 조달 원칙은 모든 재료가 농장에서 그릇까지 신선하게 유지되도록 보장하며 모든 재료가 높은 생체 이용도와 개와 고양이에게 적합한 종류로 선정된다.
보호자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전 제품이 식품 병원균에 대한 엄격한 테스트를 거치며, 전자 처리 과정을 통해 완벽한 위생 상태를 보장한다.
특히 봄봄의 파주 생산 시설은 콜드체인 원칙을 유지해 식사가 냉동상태로 보호자의 집까지 신선하게 배송되도록 한다.

봄봄의 영양학적 원칙은 내부 및 외부의 수영양사와 식품 과학자들로 구성된 전문가들에 의해 형성됐으며 봄봄을 선택한 보호자들은 무료로 영양 상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봄봄코리아 관계자는 "봄봄은 뼈, 내장, 고기로 반려동물의 생체이용률(반려동물이 흡수할 수 있는 영양소 활용 능력)을 최대한 높일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해왔다"며 "가공으로 인한 음식의 산화는 신체 기능을 지원하는 아미노산, 비타민 및 지방산의 생체이용률을 감소시키는데, 봄봄이 제공하는 식단은 반려동물이 뼈와 내장, 고기의 삼중치료로 인한 모든 장점을 더욱 더 잘 소화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camila@fnnews.com 강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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