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탁결제원 KSD나눔재단, 한국여성수련원에 8000만원 후원
2024.08.29 09:57
수정 : 2024.08.29 09:57기사원문
한국예탁결제원 KSD나눔재단은 소외계층 지원시설 종사자 대상 소진 예방 연수 실시를 위해 한국여성수련원에 8000만원을 후원했다고 29일 밝혔다.
소진예방 연수는 전국 여성 폭력 피해자 지원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나눔을 위한 채움 연수’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나를 위한 행복충전 연수’로 나뉘어 진행될 예정이다.
예탁원은 여성폭력 근절을 위해 여성가족부와 2013년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KSD나눔재단을 통해 소외계층 지원시설 종사자 소진 예방 연수를 후원해 왔다. 지난해부터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까지 연수 대상자를 확대했다.
이순호 KSD나눔재단 이사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심리적으로 어렵고 힘든 근무환경에도 불구하고 여성폭력 피해자와 소외계층을 지원하고 돌보고 계시는 분들에게 잠시나마 휴식과 치유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