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만 고객의 '위시'를 담았다"...'KB국민 위시 카드' 발급 100만장 돌파

      2024.08.29 14:22   수정 : 2024.08.29 14:22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KB국민카드는 자사 대표 상품 ‘KB국민 위시(WE:SH) 카드’가 지난 28일 출시 1년 8개월 만에 발급 카드 수 100만 장을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KB국민 위시 카드 시리즈는 고객별 소비목적에 맞춰 세분화된 상품서비스로 누구에게나 꼭 맞는 혜택을 제공하며, 다양한 고객의 니즈에 맞춘 높은 상품성으로 간편하게 최적의 카드 생활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나의 행복을 위한 ‘마이(My) 위시’카드, 함께하는 우리를 위한 ‘아워(Our) 위시’카드, 모두를 위한 혜택을 담은 ‘위시 올(All)’ 카드, 모임 특화형 상품인 ‘위시 투게더’카드, 해외결제에 특화된 ‘위시 트래블’, KB Pay 특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위시 데일리’카드로 6종의 시리즈 모두 고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디자인 측면에서도 그 우수성을 입증한 KB국민 위시 카드는 지난 3월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에 이어 지난 2일 독일의 국제 디자인 공모전 ‘레드닷 어워드 2024 (Red Dot Award 2024)’에서 브랜드 앤 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현재 KB국민카드는 ‘KB국민 위시(WE:SH) 카드’ 100만장 돌파를 기념해 시그니엘 서울 스위트룸 숙박권, 세라젬 등 경품 증정과 위시 카드 이용 시 받을 수 있는 캐시백, 포인트리 적립 등 ‘100만 위시(WE:SH) Festival!’ 이벤트도 함께 진행 중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위시 카드의 우수한 상품성과 더불어 세계적으로도 인정받는 디자인과 고객만족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이 흥행의 이유로 보인다”며 “위시 카드 100만장 돌파를 기념해 풍성한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으니 많은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출시 이후 100만장 돌파 월인 8월까지 발급 현황을 분석한 결과, KB국민 위시 카드는 ‘우리 모두의 소망을 담았습니다’라는 위시 카드 슬로건에 맞게 모든 연령대에서 고루 사랑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로는 20대가 24.3%로 가장 많았고 30대(17.9%)가 뒤를 이었다.
성별로는 여성 고객이 54%로 남성(46%)고객 수보다 많았다.

카드별 회원 연령대를 보면, 1인 가구 맞춤 혜택을 담은‘KB국민 마이 위시 카드’는 2030세대의 발급 비중이 전체의 65.6%를 차지해 MZ세대 사이에서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언제 어디서나 직관적인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위시 올’ 카드는 2030세대의 발급 비중이 43.8%로 ‘마이 위시 카드’의 뒤를 이었다.

2인 이상이 누릴 수 있는 우리를 위한 혜택을 담은 ‘아워 위시’ 카드는 5060세대 비중이 58.7%로 다인 가구 생활비 혜택을 누리고자 하는 중장년층 고객들의 선택을 많이 받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전월 실적 조건 없이 음식점, 커피, 스터디카페 등 모임을 즐기는 MZ세대 맞춤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위시 투게더 카드는 20대의 발급 비중이 75.2%로 젊은 연령대에서의 인기가 돋보였다.

카드별 사용영역을 보면, 2030세대의 발급비중이 높은 ‘KB국민 마이 위시 카드’는 현대인의 생활습관이 반영된 듯 온라인 쇼핑 등 전자상거래 이용 비중이 평균 36.2%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5060세대의 발급 비중이 높은 ‘KB국민 아워 위시 카드’의 경우 공과금 요금 및 의료기관 이용 비중이 18.9%(위시 올 카드 13.1%, 마이 위시카드 11.6%, 위시 투게더 10.5%)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KB국민카드는 ‘KB국민 위시 카드’에 인기 캐릭터 ‘토심이’를 담은 ‘마이 위시 카드 토심이 디자인’도 출시한 바 있다.
토심이 디자인 카드의 발급 현황을 분석한 결과 MZ세대의 발급 비중이 74.5%로 기본 디자인(58.2%) 대비 16.3% 높았으며, 남성(33.5%)보다 여성(66.5%)의 발급 비중이 2배 높았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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