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 추석에도 '가인'이어라…미리 보는 한복 자태
2024.08.29 12:03
수정 : 2024.08.29 12:03기사원문
(서울=뉴스1) 권현진 기자 = '트로트 여신’ 송가인이 고운 한복 자태를 뽐냈다.
송가인은 지난 2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 타워에서 SBS FiL, SBS M ‘더 트롯쇼-한가위 특집' 녹화를 진행했다.
짙은 초록색의 저고리에 블랙 시스루 치마를 입고 무대에 오른 송가인은 ’한복 홍보대사‘ 출신답게 우아한 자태로 눈길을 끌었다.
이날 송가인은 출연진들과 함께 무대에 올라 나훈아의 ’홍시‘를 열창하며 트롯쇼의 문을 열었다. 이후 다시 무대에 선 그는 섬세한 감성과 특유의 애절한 보이스로 자신의 곡 ’엄마아리랑‘을 불러 뜨거운 박수 갈채를 받았다.
한편 이날 ’더 트롯쇼‘에는 송가인을 비롯해 가수 심수봉, 남진, 이찬원, 강혜연, 김태연, 김희재, 나태주, 마이진, 박서진, 손태진, 신유, 안성훈, 양지은, 에녹, 오유진, 이수연, 정다경, 조정민, 진성, 한혜진, 홍자, 홍지윤, 황민호 등이 총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