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생활권에서도 ‘학세권’은 스테디셀러 도보통학 가능한 ‘광안 센텀 비스타동원’ 9월 분양

      2024.08.30 09:03   수정 : 2024.08.30 09:03기사원문

부동산시장에서 학세권 아파트의 인기가 꾸준하게 이어지며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특히, 초∙중학교 인근에서 분양하는 단지는 청약수요가 집중되면서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같은 지역 내에서도 학교와의 거리에 따라 더 가까운 곳의 가치가 높게 형성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자료를 살펴보면, 올해 1분기 청약당첨자 중 40대이하 비율은 약 77.4%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학령기 자녀를 둔 3040세대의 청약률이 높아지면서 도보 통학이 가능한 ‘학세권’의 가치가 시간이 갈수록 중요해지는 분위기다.

업계 관계자는 “어린 자녀가 있는 3040세대가 주택시장 주요 구매층으로 떠오르면서 자연스럽게 초등학교나 중학교 인접 단지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라고 밝혔다.

올해 9월 부산 수영구에서는 반경 500m 내에 초·중·고교가 모두 인접한 원스톱 학세권 아파트가 공급을 앞두면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동원개발은 부산 수영구 광안동 일대에 ‘광안 센텀 비스타동원’을 공급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3층~ 지상 29층, 7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525세대 규모로 공급되며, 이 중 208세대를 일반공급할 예정이다.


광안 센텀 비스타동원은 반경 500m 내에 초·중·고교가 모두 인접한 원스톱 학세권 입지를 갖췄다. 단지 인근 수영초등학교를 비롯해 수미초, 광안중, 덕문여고 등이 위치한 트리플 학세권으로, 도보 10분~15분 대로 초·중·고를 모두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단지는 반경 2km대 생활권 내에 다양한 인프라가 집중된 입지환경을 자랑한다. 신세계백화점과 롯데백화점, 코스트코, 센텀 종합병원, BHS 한서병원 등을 비롯해서, 수영역 상권과 센텀시티 이용 등이 편리하다. 또 금련산과 수영강, 수영사적공원, 광안리 해수욕장 등도 가깝다.

편리한 교통환경은 부산지하철 3호선 망미역과 2호선 및 3호선이 지나는 수영역(환승역)을 도보 5분~10분대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이다.
차량으로는 ‘망미번영로’를 통한 부산 전지역 이동도 수월하다.

분양 관계자는 “아파트 선택에서 가장 중요한 교육프리미엄이 확보되면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라며 “특히 3040 등 젊은 세대의 청약접수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견본주택은 부산 해운대구 우동 센텀시티역 인근에 위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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