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신세계, 추석 선물 세트 본 판매 돌입

      2024.08.29 16:19   수정 : 2024.08.29 16:19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신세계는 보름 앞으로 다가온 추석 명절을 맞아 오는 30일부터 9월 15일까지 추석 선물 세트 본 판매에 나선다고 밝혔다.

특히 고객들이 명절에 많이 찾는 청과와 축·수산물 선물 세트 이외에 건강기능식품, 잡화 등을 더해 선택의 폭을 넓힐 계획이다.

29일 광주신세계에 따르면 이번 추석 선물 세트는 청과와 축산 등 명절 선물의 베스트셀러 품목들은 물론 광주신세계에서 특별히 엄선한 창평 한과 등도 만날 수 있다.



먼저, 광주신세계가 추천하는 대표 제품으로는 나주배 등을 담은 청과 세트와 한우 선물 세트 등이 있다. 광주신세계 청과 바이어가 생산자와 협업을 통해 재배부터 유통·판매에 이르기까지 과정을 철저히 관리하는 청과 세트는 사과와 배, 샤인머스캣 등을 포함해서 10만~15만원대에서 구입할 수 있다.
청과 세트에는 나주배와 전북 장수 사과 등이 담겨 전라남북도에서 생산된 품목을 선호하는 고객들에게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금 더 특별한 추석 선물을 찾는 고객들을 위한 프리미엄 한우 선물 세트도 있다. 나주와 함평 등 우리 지역 농가에서 기른 1등급 한우로 구성된 산지알뜰세트(1~8호)는 15만~33만원대에 구매 가능하다.

해양수산부 수산물 이력제를 도입해 믿고 먹을 수 있는 국내 수산물 선물 세트도 인기 선물 중 하나다. 대표 상품으로는 제주 갈치의 주요 산지인 성산포 수협과 협업해 생산부터 유통, 판매까지 모든 과정을 확인 가능한 성산포 탐라 은갈치(다복/만복) 선물 세트가 15만/23만원에 판매된다.

가성비를 추구하는 고객들을 위한 창평 한과와 건강기능식품도 준비돼 있다. 담양 창평 등 전남도에서 생산한 한과 선물 세트에는 전통과자와 견과류 등을 담았다. 가격은 10만~15만원대 품목들이 많다. 남녀노소 고객들에게 사랑받는 건강기능식품 선물 세트도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이다. 대표적으로 정관장을 비롯해 GMC, 비타민뱅크 제품들은 3만원부터 시작해 15만원대까지 폭넓은 가격대를 갖췄다.

최근 들어 고객들의 수요가 늘어난 위스키, 와인 등 주류 선물 세트도 마련됐다. 위스키 대표 상품으로는 최상급 원액으로 탄생한 프리미엄 싱글몰트 위스키 '맥켈란 디켄터 2022 릴리즈(1197만2000원)',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프므롤 와인인 '페트뤼스 2017(1063만6000원)' 등이 있다. 선물용 와인으로는 유럽 와인이 강세인 가운데 대표 상품으로는 이탈리아 '조콜라이오 세트’(7만원)', 프랑스 '신의 물방울 세트(11만원)' 등이 있으며 이외에도 다양한 상품이 준비돼 있다.

본관 2층에서는 모발과 피부에 생기를 더해주는 제품들도 만날 수 있다 '시슬리'에서는 모발 케어를 통해 헤어 볼륨감을 도와주는 두피 강화 듀오 세트인 샴푸와 세럼 등을 20만원대에 판매한다. '아쿠아 디 파르마'는 바닷바람 향기로 편안한 힐링을 선사하는 핸드&바디워시(300ml)와 핸드&바디로션(300ml)을 각각 9만7000원, 11만3000원에 내놓았다.

더불어 추석을 맞아 마음을 전하기에 제격인 '닥스' 자수양산은 9만7300원, '어그' 타스만 슬리퍼는 17만8000원, '오클리' 고글 선글라스는 20만4800원, '닥스' 토드백은 44만8200원에 각각 판매된다.

여성들에게 인기 있는 주얼리도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는데, '제이에스티나' 클로비아 14k 귀걸이와 목걸이를 각각 34만2400원, 43만400원에 판매하며, '지안프랑코로띠'의 플로렌틴 컬렉션 오닉스 14k 팔찌를 39만원에 판매한다. 특히 '지안프랑코로띠'에서는 50만원 이상 구매 시 조이아 실버목걸이를, 100만원 이상 구매 시 로띠 모나리자 목걸이를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이동훈 광주신세계 대표이사는 "소중한 분들과 함께하는 즐거운 명절에 감사한 마음을 잘 전달할 수 있도록 광주신세계가 추석 선물 세트를 정성껏 준비했다"면서 "광주신세계의 품격을 담은 프리미엄 선물 세트부터 가성비를 충족시키는 것까지 다양한 상품으로 선택의 즐거움을 맛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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