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 패션스트릿 '무탠다드' 상륙

      2024.08.29 18:03   수정 : 2024.08.29 18:03기사원문
꼼데가르송, 구찌, 르메르, 헌터 등 럭셔리 해외 브랜드 매장이 모여 있는 한남동에 무신사 스탠다드가 서울 최대 규모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했다. 한남동이 최근 떠오르는 패션 쇼핑 명소라는 점에 주목한 결과다.

29일 찾은 무신사 스탠다드 한남점은 5층 건물을 통째로 활용하면서 건물 외관 전체를 검은색으로 통일해 유명 해외 브랜드 사이에서도 눈에 띄는 존재감을 과시했다.

오는 30일 그랜드 오픈하는 무신사 스탠다드 한남 플래그십 스토어는 지하 1층부터 5층까지 전체 건물을 통째로 무신사 스탠다드 스토어로 활용하는 첫 번째 매장이다.
영업 면적 기준 1519.84㎡ 규모를 갖추고 있으며 현재 무신사 스탠다드가 운영하고 있는 서울 지역 매장(홍대·강남·성수·명동)을 통틀어서 가장 큰 규모다.

매장 내에는 무신사 스탠다드 주력 상품을 비롯해 무신사 스탠다드 우먼, 무신사 스탠다드 스포츠 등 별도 라인의 다양한 아이템들이 전시됐다.


각 층마다 1개씩의 '라이브 피팅룸'도 조성된다.

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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