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 합작 해양관측 위성 '부산샛' 실물모형 전시
2024.08.29 18:29
수정 : 2024.08.29 18:29기사원문
부산샛은 부산시와 테크노파크, 한국천문연구원 등의 기술협력으로 만들어진 가로·세로 20㎝, 높이 30㎝의 초소형 인공위성으로 최대 79㎞까지 해상 관측이 가능하다.
현재 시는 한국천문연구원과 미국항공우주국(NASA)과 협력해 부산샛의 우주 발사를 준비하고 있으며, 부산샛 개발을 필두로 데이터 기반 해양신산업을 육성 중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부산샛 실물모형과 솔라패널, 배터리 팩 등 인공위성의 주요 장치를 관람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해양관측 위성의 원리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인공위성 퍼즐 체험과 인공지능(AI)이 그린 인공위성 캐릭터 엽서를 작성하는 느린 우체통 프로그램도 참여 가능하다.
425_sama@fnnews.com 최승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