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추석 맞아 용인와이페이 충전 인센티브 10% 상향

      2024.08.30 09:37   수정 : 2024.08.30 09:37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용인=장충식 기자】 경기도 용인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한 달간 지역화폐인 용인와이페이 충전 인센티브를 7%에서 10%로 올린다고 30일 밝혔다.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는 월 충전 한도는 1인당 30만원으로, 30만원을 충전하면 총 33만원을 사용할 수 있다.

용인와이페이는 연 매출 12억원 이하의 음식점이나 병원, 학원 등 2만6000여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병·의원과 약국, 산후조리원, 전통시장 등에서는 매출 30억원 이하의 점포까지 가맹점으로 허용했다.

충전식 선불카드의 형태로, ‘삼성페이’ 사용자는 앱에 등록하면 실물 카드 없이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로도 이용할 수 있다.


가맹점은 경기지역화폐 앱이나 용인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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