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차코리아, 짜장맛 펄 음료, ‘짜장 펄볶이’ 나온다
2024.08.30 10:19
수정 : 2024.08.30 10:19기사원문
글로벌 티 음료 전문 브랜드인 공차코리아는 독특한 비주얼과 맛으로 화제를 모았던 '펄볶이'의 시즌 2 메뉴로 ‘짜장 펄볶이’를 출시하고 새로운 운영 방식을 도입한다고 30일 밝혔다.
펄볶이는 떡 대신 공차 시그니처 토핑인 ‘타피오카 펄’을 넣은 이색 메뉴로 공차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별한 떡볶이다. 당초 만우절 깜짝 메뉴로 선보였지만,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 덕분에 정식 메뉴로 출시했다.
‘짜장 펄볶이’는 쫀득한 대왕 사이즈의 타피오카 펄에 달콤하고 진한 짜장을 더한 이색 메뉴다. 짭짤하면서도 달콤한 짜장의 풍미가 쫄깃한 타피오카 펄과 조화를 이루어 익숙하면서도 새로운 매력을 선사한다.
이번 펄볶이 시즌2에서는 고객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운영 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료 구매 시 토핑으로만 선택할 수 있었으나, 앞으로는 키오스크에서 단품으로도 간편하게 주문할 수 있다. 또한, 두 가지 맛의 펄볶이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펄볶이 듀엣’ 상품도 새롭게 선보인다. 오리지널 맛과 짜장 맛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
집에서도 손쉽게 펄볶이를 즐길 수 있도록 비조리 상품도 출시된다. 복잡한 조리 과정 없이 전자레인지만으로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
짜장 펄볶이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8월 30일부터 9월 8일까지 10일간 5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짜장 펄볶이 콤보 4종 구매 시 사용 가능하며 기존 공차 멤버십 회원뿐 아니라, 신규 회원도 가입 즉시 실시간으로 쿠폰을 받을 수 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