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공협, 대형 공연장 부족 해결 위한 서명 운동 추진
2024.08.30 12:02
수정 : 2024.08.30 12:02기사원문
사단법인 한국대중음악공연산업협회('이하 음공협)가 공연장 부족을 해결을 위한 서명운동을 시작한다.음공협은 서울시 공연장 부족 대책 마련을 위한 서명운동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서명운동은 음공협 홈페이지 또는 QR 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참여 할 수 있으며, 음공협 협회원사에서 개최하는 공연 현장의 서명부와 QR코드를 비치하여 오프라인 참여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대관 전쟁에 따른 티켓 가격의 상승, 티켓팅의 경쟁률이 높아지면서 생기는 암표의 폭증 등 여러 가지 사회 문제로 이어진다"고 전했다.이어서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조속히 정부, 서울시, 체육계, 문화계 등 통합협의체(TF) 구성이 이뤄져야 하며 서울시 공연장 부족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도록 서명운동에 많은 분들이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한편 한국대중음악공연산업협회는 대중음악이란 이름 아래 공연을 주최, 주관, 제작, 연출하고 있는 43개의 회원사가 모여 만든 단체다.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음공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