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시, 日 도쿄서 월드투어 발 뗀다…'written by FLOWER' 앙코르 콘서트 기대

      2024.08.30 12:19   수정 : 2024.08.30 12:19기사원문
루시(LUCY)가 일본 열도를 다시 한번 접수한다.루시(신예찬, 최상엽, 조원상, 신광일)는 오는 31일 일본 도쿄 케이티 제프 요코하마(KT Zepp Yokohama)에서 첫 월드투어 'LUCY 1st WORLD TOUR written by FLOWER'(이하 'written by FLOWER')의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한다.지난 5월 데뷔 첫 일본 단독 콘서트를 전석 매진시킨 루시는 특유의 청량한 감성과 황홀한 밴드 플레이를 느낄 수 있는 풍성한 세트리스트로 현지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끈 바 있다.

특히, 루시는 대표곡 모두 떼창을 이끌어내며 팬들과 하나가 된 모습을 보여줬다.루시의 일본 내 인기는 고무적이다.
일본 단독 콘서트 개최와 맞물려 도쿄 시부야 거리에 위치한 대형 전광판에 루시의 일본 첫 방문과 데뷔 4주년을 축하하는 광고가 게재된 것. 열렬한 현지 인기에 힘입어 루시는 이번 앙코르 콘서트를 결정, 미니 5집 'FROM.'에 수록된 신곡 무대를 새롭게 선보이며 또 한번 열도를 열광시킬 전망이다.
루시는 지난 3월 서울을 시작으로 아시아 및 북미 주요 도시에서 첫 월드투어 'written by FLOWER'를 성황리에 진행해 왔다. 이들은 도쿄에서 열리는 이번 앙코르 콘서트를 마지막으로 약 5개월에 걸친 대장정을 마무리하는 만큼 월드투어에서만 만날 수 있는 커버 무대를 포함해 루시만의 파워풀한 에너지가 담긴 완성도 높은 밴드 퍼포먼스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루시는 오는 31일 일본 도쿄에서 첫 월드투어 'written by FLOWER'의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하며 현지 팬들과 밀접히 호흡한다.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미스틱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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