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미 "19금 토크? 연기일 뿐…집 가면 엉엉 울어" 고백
2024.08.30 18:29
수정 : 2024.08.30 18:29기사원문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안영미가 실제 성격을 밝혔다.
30일 오후 공개된 유튜브 채널 '시방솔비'에서는 개그우먼 안영미가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솔비는 "안영미 같은 캐릭터가 드물다.
솔비가 깜짝 놀랐다. "어떻게 (이런 성격으로) 방송에서 '19금 토크'를 자유롭게 할 수 있지?"라며 의아해했다. 안영미가 "그래서 집에 가면 엉엉 울고 그런다. 내 스타일과 맞지 않는 하나의 연기를 하는 거라서"라고 고백해 솔비를 놀라게 했다.
안영미는 이어 "내가 직설적일 것 같고, 하고 싶은 말을 다 할 것 같은데, 그렇지 못하다"라며 "(19금 토크는) 연기다. 연기로 봐주셨으면 좋겠다"라고 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