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스타, 전기차 배터리 무상 점검…"정부 지침 부응"
2024.08.31 10:55
수정 : 2024.08.31 10:5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가 폴스타2 고객을 대상으로 '고전압 배터리 무상 점검 서비스'를 진행한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폴스타코리아는 정부의 전기차 안전 권고 지침에 적극 부응하고, 고객들의 불안감 해소 및 신뢰 구축을 위해 자발적인 무상 점검 서비스를 시행하기로 했다.
무상 점검 대상 차종은 2022년 1월 출시 이후 현재까지 판매된 모든 폴스타2 차량이다.
무상 점검 기간은 내년 3월까지이며, 가까운 폴스타 서비스 포인트(전국 38곳의 볼보자동차 공식 서비스센터)에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한편, 폴스타코리아는 5년 또는 10만㎞의 일반 부품 보증과 8년 또는 16만㎞ 고전압 배터리 보증을 기본으로 제공하고 있다. 보증 수리 시에는 픽업 앤 딜리버리 서비스를 무상 제공한다.
cjk@fnnews.com 최종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