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대한항공 정기노선에 국내생산 SAF 첫공급… 주 1회
2024.09.01 18:46
수정 : 2024.09.01 18:46기사원문
SAF는 동·식물에서 유래한 바이오매스 및 대기 중 포집된 탄소 등을 기반으로 생산돼 기존 항공유 대비 탄소 배출량을 80%까지 저감할 수 있는 친환경 연료다.
향후 국내외 수요 증가에 대비해 안정적으로 공급을 확대하기 위한 SAF 전용 생산시설 건설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에쓰오일은 지난 8월 30일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인천국제공항공사, 대한항공과 함께 인천국제공항에서 국산 SAF 상용운항 첫 취항식을 열었다.
정부는 항공 분야 탄소배출 감소와 친환경 에너지 산업 발전을 위한 SAF 확산 전략을 발표하고 적극적인 지원 방침을 표명했다.
psy@fnnews.com 박소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