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AI 커머스 플랫폼 '티딜', 추석 특집 선물대전 진행
2024.09.02 09:10
수정 : 2024.09.02 09:10기사원문
티딜은 SKT의 가입자 정보를 AI로 분석해 이용자에게 문자로 맞춤형 상품을 추천하고 구매까지 유도하는 AI 기반 커머스 플랫폼이다.
우선 SKT는 이날부터 22일까지 주방용품, 생필품, 간편조리식, 여행·티켓 등 명절 기간에 선호도가 높은 물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추석 특집관'을 운영한다. 해당 상품들은 티딜의 '핫아이템' 카테고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는 4일부터 11일까지는 추석 관련 상품을 하루 동안 할인 가격에 제공하는 '원데이 특가'와 원데이 특가의 인기 상품들을 다시 한 번 선보이는 '앵콜 특가'를 진행한다. 이 기간 동안 건강가전, 가공식품, 건강식품, 신선식품 카테고리가 순차적으로 열린다.
SKT는 추석 명절 기간 결제 혜택도 마련했다. 카카오페이머니로 4만원 이상 구매 시 2000원, 7만원 이상 구매 시 4000원의 즉시 할인을 추가로 제공한다. KB국민앱카드로 3만원 이상 결제할 땐 1500원의 즉시 할인이 가능하다.
SKT는 T멤버십도 티딜 명절 혜택과 연계한다. 이날부터 6일까지 T멤버십 내 'T day' 이벤트에 참여하면 제주삼다수, 프로쉬 세탁세제, 스킨푸드 당근패드, 더미식 비빔면 등 인기 생필품을 특별 할인가에 선보인다.
이외에도 T멤버십 경품 추첨 행사를 통해 안마의자, 청소기, 명품 카드지갑 등의 경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신상욱 SKT 광고사업담당은 "티딜은 명절 선물 부담을 줄이고 고객들에게 더욱 큰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획전과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엄선된 상품들과 혜택으로 고객들의 신뢰에 보답하고, 중소상공인과 구매자 모두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