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證, MTS 개편..."수익률 상위 천명의 매매 종목이 MTS 안으로"
2024.09.02 10:52
수정 : 2024.09.02 10:52기사원문
대신증권은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 ‘대신 사이보스’와 ‘크레온’ 어플을 개편했다고 2일 밝혔다.
새로 추가된 대표적인 기능은 ‘수익률 높은 투자자의 선택’이다.
MTS 홈 화면은 국내/해외/나의투자 세 탭으로 나누고, 주요 정보를 직관적으로 볼 수 있도록 화면을 구성했다. ‘국내’와 ‘해외’ 탭은 각 시장의 주요 지수, 종목, 환율 등을 한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상장 예정 종목과 공모주 청약/배정 등의 정보도 파악할 수 있다.
‘나의 투자’ 탭은 홈 화면에서 바로 접속할 수 있어 개인별 투자 정보의 직관성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미체결, 평가금액, 대출현황, 입출금 내역과 금융소득 조회 등 세금 관련 정보를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보유한 모든 계좌의 평가 금액을 합산해 표시해 자산 현황을 볼 수 있도록 했다.
정원빈 대신증권 플랫폼솔루션부장은 “모바일 사용자의 투자정보 확대와 사용자 경험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전연령층이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능과 새로운 투자정보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