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해경, 수상 레저 활동 안전 검문검색 실시

      2024.09.02 13:30   수정 : 2024.09.02 13:3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부산해양경찰서는 지난달 31일 광안리해수욕장과 송정해수욕장 등을 대상으로 수상 레저 활동 관련 검문검색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검문검색에는 무면허조정 2건과 구명조끼 미착용 3건, 등록 번호판 미부착 3건 등 총 8건이 적발됐다.

최근 수영만 요트경기장, 용호항 등에서 수상 레저활동이 활발히 이뤄지는 만큼 매주 충돌, 전복 등의 안전사고가 발생했다.



지난달 7일 수상 오토바이 해상 추락을 비롯해 지난달 25일과 31일에는 모터보트가 표류와 충돌 사고가 있었다.


이에 부산해경은 안전 수상 레저문화 정착을 위해 안전 캠페인과 검문검색을 지속할 방침이다.

425_sama@fnnews.com 최승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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