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선적지연 막는다" 부산세관 24시간 가동
2024.09.02 19:50
수정 : 2024.09.02 19:50기사원문
명절 성수품 등의 적기 공급을 통한 민생안정을 위해 '수출입통관 특별지원팀'을 가동, 공휴일과 야간을 포함한 24시간 통관체제를 유지한다.
수출화물의 선적 지연으로 인한 과태료 부과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추석 연휴기간 중 선적기간 연장 요청 시 즉시 처리할 방침이다.
아울러 중소 수출입기업의 자금부담 완화를 위해 2~13일 관세 환급 특별지원도 함께 실시한다. 환급 신청 시 당일 환급금 지급을 원칙으로 하고, 근무시간을 오후 8시까지 연장해 은행업무 마감시간 후 신청된 건은 다음날 오전 중 신속히 환급되도록 지원한다.
권병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