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미 "싹 다 가져갈래"…기가 막힌 장맛에 '감탄'
2024.09.02 20:36
수정 : 2024.09.02 20:36기사원문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김수미가 기가 막힌 장맛에 감탄했다.
2일 오후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한복 디자이너 박술녀가 퇴촌에서 지내는 근황을 공개한 가운데 배우 김수미 등 출연진에게 이웃집을 소개했다.
김수미는 "대궐처럼 지었네"라며 집을 보자마자 감탄사를 내뱉었다.
특히 널찍한 뒷마당이 이목을 끌었다. "넓네~"라며 부러워한 김수미를 향해 마을 이장이 "집주인이 손이 엄청나게 크다. 해마다 여기서 김장 200포기를 한다"라고 알렸다. 김수미는 집주인이 직접 담근 간장 등을 맛봤다. 한입 먹자마자 "와~ 기가 막혀"라는 말이 절로 나왔다. 김수미는 "싹 다 가져가고 싶다. 트럭 한 대 불러"라고 농을 던져 웃음을 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