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부 위주로 68% 선발… 융합형인재 면접 안본다

      2024.09.03 19:28   수정 : 2024.09.03 20:58기사원문
중앙대학교는 2025학년도 전체 모집인원 4868명 중 수시모집을 통해 총 2793명(57%)을 선발한다. 수시모집에서는 △학생부교과전형 500명(18%) △학생부종합전형 1413명(51%) △논술전형 478명(17%) △실기전형 402명(14%)을 모집한다. 원서접수는 오는 10일부터 13일 오후 6시까지다.

올해는 전년도까지 학생부종합전형 CAU융합형인재에서 실시했던 2단계 면접이 폐지돼 서류 100% 전형으로 변경됐다.


기존 서류 100%로 진행했던 CAU탐구형인재는 2단계에서 면접을 실시한다.
또 전공개방모집이 확대돼 기존 수시모집 지역균형전형 일부 모집단위에서만 실시하던 전공개방모집이 정시모집 다군 창의ICT공과대학으로 확대 적용된다. 수능최저학력기준 적용과 정시 수능성적 반영 시 계열별 수능 응시영역 및 과목 지정도 해제됐다. 이번 수시모집에서는 68%에 달하는 1913명을 학생부위주전형(종합 1413명·교과 500명)으로 선발한다. 학생부 100%로 선발하는 학생부교과 지역균형전형은 고교별로 최대 20명까지 추천할 수 있으며 서울캠퍼스 모집단위엔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된다.
학생부종합 CAU융합형인재, CAU어울림, 기회균형전형은 서류 100%로 합격자를 가린다. CAU탐구형인재전형은 1단계에서 서류 100%로 3.5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서류 70%, 면접 30%를 반영해 합격생을 뽑는다.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적용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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